News

액스벤처스, 전기이륜차 구독 플랫폼 ‘바드림’ 운영사 사이클로이드에 투자

액스벤처스가 전기이륜차 구독 플랫폼 ‘바드림’ 운영사 사이클로이드에 5억 원을 투자했다. 구독·금융·정비를 하나로 잇는 플랫폼 역량과 현장 검증, 오랜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된 투자다.

AXE Ventures 2 min read Portfolio · Cycloid
액스벤처스, 전기이륜차 구독 플랫폼 사이클로이드에 투자
사진 제공: 우아한청년들 공식 홈페이지

배달 라이더의 구독·금융·정비를 하나로 잇는 플랫폼… 대기업에서 이어진 신뢰가 만든 투자

초기 기술기업 전문 투자사 액스벤처스(AXE Ventures, 대표 강태훈)가 전기이륜차 구독 플랫폼 ‘바드림(Badream)’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사이클로이드(Cycloid)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클로이드는 배달 라이더를 위한 전기이륜차 구독 서비스 ‘바드림’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구독을 비롯해 신차 구매, 보조금 신청 자동화, 금융 연계, 차량 관리, 정비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며 배달 라이더의 차량 이용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사·금융사와 협력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사업을 가속화하며 지자체·민간 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의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바드림 앱 다운로드 · App Store · Google Play

이번에 투자한 액스벤처스는 초기 기술기업 투자와 육성에 특화된 AI 네이티브 창업기획자(AC)다. 서류 심사에 그치지 않고 포트폴리오 기업의 기술력과 현장을 직접 검증한 뒤 투자하며 이후에도 KPI 모니터링과 고객·파트너십 연결을 통해 시드 단계부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액스벤처스는 사이클로이드를 ‘단순 전기이륜차 공급사가 아니라 금융·구독·데이터·정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평가했다. 차량 관제 데이터 기반의 자체 신용 관리 체계로 미수율을 관리하는 운영 역량을 높이 봤고, ‘배달의민족’ 계열 우아한청년들과의 실증과 지자체 보조금 사업 연계, 금융사와의 자산금융 파트너십이 맞물리는 확장의 시작점으로 판단했다. 특히 투자 검토 단계에서 타 투자사와 달리 자본 효율성 관점의 렌탈 자본 전략을 공동 도출하는 역할을 주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오랜 인연으로 쌓아온 신뢰가 바탕이 됐다. 사이클로이드 권준일 대표와 액스벤처스의 초기 출자자는 HD현대마린솔루션과 글로벌 사모펀드 KKR의 2021년 대규모 투자 및 밸류업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당시 인연으로 권 대표의 창업 이후 액스벤처스와의 대화가 시작됐고, 다각도의 현장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액스벤처스 관계자는 “사이클로이드는 차량 공급을 넘어 라이더의 금융과 운영 문제를 데이터로 풀어가는 팀”이라며 “배달 모빌리티 시장에서 높은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클로이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서로의 업무 방식과 철학에 공감하는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기이륜차 구독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제조사·금융사·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클로이드는 향후 AI 기반 운영 자동화와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Continue reading

Related Insights

AXE Ventures의 새로운 글을 RSS로 받아보세요.

Subscribe via RSS